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20호 시정

강서·기장 땅값 많이 올랐다

평균 20%선 상승 … 다른 지역은 지난해와 비슷

내용
제목 없음

강서·기장 땅값 많이 올랐다
 

평균 20%선 상승 … 다른 지역은 지난해와 비슷

올 공시지가 발표 … 6월 한달 이의 신청

 

부산에서 지난 1년간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서구와 기장군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2개 지역을 뺀 부산 대부분 지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부산광역시와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부산지역 47만7천99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자로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 조사·분석 결과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강서구가 지난해 대비 22.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뒤를 이어 기장군이 19.6%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나머지 구·군은 모두 부산 평균 상승률인 6.3%보다 낮았다.

강서구는 주거단지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명지동과 거가대교 등 가덕도 개발계획의 영향을 받은 천가동이 각각 30%의 가파른 상승률을 보였다. 대저신도시 예정지역인 대저1동(27%)과 가락권(28%)의 개별공시지가도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기장군 철마면은 지가 현실화 차원에서 표준지 공시지가가 많이 상승함에 따라 개별 공시지가도 53.1% 올라 부산지역 동·면 단위로는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면 주디스태화 인근 부산진구 부전동 241의1번지로 ㎡당 2천280만원(평당 7천500여만원), 가장 싼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222의3번지 개발제한구역내 임야로 ㎡당 204원으로 나타났다.한편 시와 구·군은 개별공시지가 공시와 동시에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이의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에 면적당 가격을 매긴 것으로, 토지분 재산세 등 토지 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구·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개별통지도 해준다. 이의가 있는 사람은 토지 소재지 관할 구·군청에 오는 30일까지 6월 한달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지적과(888-4069)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6-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0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