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 기념행사 잇따라
5~7일 유공자 시내버스·지하철 무료
- 내용
- 부산광역시와 언론사, 각종 단체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인다. (사)한국보훈선교단 부산경남지부는 1일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조찬기도회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연다. 부산시는 현충일인 오는 6일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추념식을 갖고, 충렬사를 찾아 헌화 분향한다. UN공원도 방문해 헌화 참배할 예정이다. 현충일에는 조기를 달고 전 국민이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일제히 1분간 묵념을 올린다. 부산일보사는 오는 8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제39회 부일보훈대상을 시상한다. 부산시장은 오는 16일 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재활용사촌 6곳에는 관할 구청장이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부산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18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하는 ‘호국보훈의 달 시민걷기대회’를 연다. 부산시는 오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모범 유공자 표창 및 음악회를 연다. 부산시 재향군인회는 오는 25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6월 한달간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충렬사, 박물관, 미술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5~7일 3일간은 시내버스와 지하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6-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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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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