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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19호 시정

겸손·성실로 사람마음 사로잡는…■허남식, 그는 누구인가?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 당선자를 연상하는 키워드는 주로 ‘인간성’이다. 언론보도처럼 ‘겸손하고 성실해서 사람에게 믿음과 친근감을 주는…’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로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같은 것이다. 그를 표현하는 키워드는 빼어난 자질·강한 추진력이다. ‘일 잘하는 시장’ ‘소리 없는 불도저’(요란한 소리는 없어도 할 일을 다 한다)는 같은 것이다. 경남 의령 출생. 벽촌에서 초-중등학교를 마치고 마산고-고려대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경성대 대학원 행정학박사, 부경대 명예 경영학박사이다. 제1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부산시 기획관, 영도구청장, 경제진흥국장, 내무국장, 부산시의회 사무처장, 기획관리실장, 정무부시장까지 부산시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좌우명 ‘호시우행(虎視牛行)’에 따라 판단은 예리하게, 행동은 신중하고 끈기 있게 하는 스타일. ‘고무허리’(유연하고 끈기 있는 업무 스타일)라는 별명도 있다. 온화하고 합리적이며 일에는 강단과 일관성, 자세에는 겸손과 유연성을 겸비한 외유내강형. 이제 그의 꿈은 나름의 철학과 비전을 녹여낸 시정을 펼치는 것. 지난 보선 잔여임기는 짧은 기간 중 APEC 준비에 몰두한 만큼, 이제 본 임기 중 부산을 정말 ‘잘 사는 부자도시’·‘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6-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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