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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18호 시정

금정산 새 단장 … 시민에 더 가까이

전망데크·생태학습장·출렁다리 설치 … 등산로 정비

내용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이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생태학습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진다. 금정산의 고당봉과 파류봉에는 부산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설치되고, 위험지역에계단이 설치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남문 일대는 습지 보호를 위해 연못을 복원하고, 자연생태학습장과 탐방데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문~고당봉 구간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는 마사토를 깔아 새로 단장한다. 동문고개 중턱에는 50m짜리 ‘출렁다리’가 설치돼 시민들의 편의는 물론 새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금정산 곳곳의 이정표와 입간판 등 안내시설물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나무 소재로 바꾸고 보다 잘 보이도록 새로 설치한다. 등산객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금정산의 생태복원과 시민편의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금정산 시민편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을 펼친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부산시청에서 금정산 살리기 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금정산 정비계획 중간보고회를 갖고, 이달말까지 구체적인 금정산 정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공사는 오는 8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영현 녹지관리과 산지관리팀장은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금정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금정산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등산객들의 편의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5-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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