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말하기 대회 인기 ‘짱’
외국인 98명 신청 20일 문화회관서 본선
- 내용
- 부산광역시 국제교류재단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외국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시 국제교류재단이 지난 9일까지 외국인들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98명이 대회 참가를 희망했다. 신청자들은 중국인이 62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인 16명, 몽공·인도네시아인 각 3명, 미국·터기·베트남인 각 2명 순이다. 신청자의 90%가 부산에 유학 중인 학생. 학교별로는 동아대가 17명, 부산외국어대 15명, 신라대 9명 등이다. 신청자들은 예선을 거쳐 20명 가량이 오는 20일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본선을 갖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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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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