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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16호 시정

<2006 부산국제모터쇼 결산>규모 역대 최대·성과 역대 최고

경제 파급효과 3천억원 … 바이어 3천여명 8억4천만 달러 수출상담

내용
전 세계 최첨단 자동차들의 축제인 2006 부산국제모터쇼가 대성공을 거두고 지난 7일 끝났다. 규모와 내용 면에서 2003년 모터쇼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했으며,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는 3천억원 이상이라는 평가다. 올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자동차 부품 수출구매 상담을 통해 8억4천7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억4천2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는 당초 4억 달러였던 수출상담 실적과 1억5천만 달러였던 수출계약 실적 보다 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한마디로 규모도 최대, 성과도 최대라는 이야기. 참가한 바이어는 해외 빅 바이어를 포함해 3천 여 명을 웃돌았다. 부문별로는 지난 2, 3일 미국 프랑스 캐나다 불가리아 등 37개국 163개 해외 유력바이어와 235개의 국내 부품업체가 참여한 수출구매상담에서 수출상담 6억900만 달러, 계약추진 2억5천1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전시 참가업체 및 개별 방문 바이어가 전시장 부스 내에서 벌인 개별상담 및 내수 상담에서도 2억3천8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9천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단순 수출상담회 위주로 진행한 2003년 모터쇼와 달리 빅 바이어 6개사를 대상으로 연 ‘자동차 부품 구매정책설명회’와 유럽 및 중남미 바이어들과 국내 부품업체를 인터넷으로 연결한 ‘사이버 수출상담회’도 큰 성과를 거뒀다.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중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수출구매상담 등으로 발생한 직접효과 외에 간접 경제 파급효과도 엄청나다는 분석이다. 10개국 171개 전시 참가 업체들이 쓴 수십 억원의 전시 관련 비용과 관계자 체류비, 3천 여 명의 바이어 체류비 등은 수치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 특히 관람객 106만 여 명 중 40만명 이상이 타 지역 관람객으로, 이들은 1박2일 이상 부산에 체류했다. 그 경비만도 엄청나다는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5-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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