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국민체육센터 준공
감천1동에 수영장·헬스장 갖춰
- 내용
- 사하구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일 문을 연다. 사하구 국민체육센터는 감천1동 702-1번지 1천109평의 땅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모두 137억원. 최신 설비를 갖춘 각종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각 층별로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1층에는 수영장(25m 6레인)과 유아용 풀장(기포탕, 스파탕, 침탕)이 있다. 2층에는 헬스장과 체력측정실이, 3층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에어로빅장이 자리 잡고 있다. 4층에는 예비실 4곳과 체육관 관람석 등이 있다. 사하구는 국민체육센터를 개관에 앞서 오는 8일부터 1주일간 무료 개방한 뒤 유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 요금은 시설별로 1만원~9만원. 사하구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하구는 “국민체육센터는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 기능을 도입한 것이 중요한 특징”이라며 “체력측정 기능을 기본으로,건강증진 및 재활운동 기능,평가 기능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과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1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