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납골시설 확충 서둘러야
용역 최종보고 / 화장률 전국 1위 … 납골대란 우려
- 내용
- 전국 최고의 화장률을 자랑하는 부산은 장사시설을 빨리 확충해야 납골대란을 겪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한 ‘부산시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결과 화장률이 높은 부산은 매장시설 수요는 점차 감소할 전망이지만, 화장 비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납골시설은 당장 내년부터가 문제란 지적. 2007년부터 4천939기의 납골시설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부산시가 기장군 두명리에 건립중인 추모공원의 완공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현재 사용중인 금정구 청룡동 영락공원 납골당은 2007년이면 꽉 차는 만큼 시가 건립중인 기장군 두명리 추모공원을 늦어도 2007년 12월까지 완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부산발전연구원이 30세 이상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결과 선호하는 장례 장소는 공설 장례식장이 37.8%로 단연 으뜸을 차지했다. 사설병원 장례식장(22.8%)과 집(16.4%), 종교시설 부설 장례식장(13.2%)이 뒤를 이었다. 본인 사망 때 원하는 장례 형태로는 화장(68.4%)이 매장(31.6%)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화장선호 비율이 높았다. 화장선호 시민들은 묘지문제 해결(34.2%)과 자식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30.4%), 자연환경 훼손방지(26.0%)를 이유로 꼽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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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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