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얄리아부대 수목·시설 양호
61년만에 내부 공개 … 시민공원 보전 검토
- 내용
- 미 하얄리아부대가 미군 진주 61년 만에 내부를 공개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조성 자문위원, 시민단체, 시의원 등 40여명과 함께 오는 8월 기지폐쇄와 함께 부산시민공원으로 조성할 미 하얄리아부대를 방문, 시설 확인작업을 벌였다. 이날 방문은 현재 하얄리아부대 시설 상태를 둘러보고 앞으로 개발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한 것. 부대 안에는 주택, 학교, 체육관, 마트, 의원, 운동장, 이·미용실, 우체국 등이 들어서 있으나 수목이나 잔디 등도 잘 가꿔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20여년 전의 건축물이 경마장과 함께 잘 보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 방문 후 자문위원들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오랜 시설들과 잘 가꾸어진 수목 등의 활용방안을 설계용역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잘 가꿔져 있는 수목이나 운동장 등은 현재의 상태로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 부산시는 방문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조경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 회의와 시민공청회를 통해 현재의 미군시설을 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부산시민공원조성 자문위원, 시민단체, 시의원 등 40여명이 지난 13일 하얄리아 부대를 찾아 행사장으로 사용중인 옛 경마장 건물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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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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