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지하철 3호선 개통>3호선은 `안전 지하철' "객차 안도 달라졌어요"
전 역사 스크린도어 내장재 모두 불연재 소음도 크게 줄여
- 내용
- 부산지하철 3호선은 내장도, 외관도, 지하철 역사와 객차 안 풍경까지도 모두 바꿔 놓았다. 기존의 지하철 개념을 `확' 깰 정도. 편의시설도 1, 2호선에 비해 크게 업그레이드 됐다. 부산지하철 3호선 전동차(20개 편성, 80량)는 우선 100% 국내기술로 제작했다. 승객 안전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모든 승강장에는 스크린 도어를 설치했다. 전동차가 역에 들어서면 전동차 출입문이 열림과 동시에 스크린도어(PSD·Platform Screen Door)가 `스르륵' 소리를 내며 열린다.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스크린도어는 지하철 승강장과 전동차 출입문 사이를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전동차 내부는 객실간 통로 문을 없애고 전체적으로 둥글게 설계, 시야가 확 트인다. 좌석도 위쪽 짐을 얹는 선반을 없애고 좌석 아래 공간을 높이 20㎝ 정도로 확보해 작은 상자나 서류가방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17개 역에는 에스컬레이터 176대, 장애인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60대를 설치했다. 가장 깊은 만덕역(지하 65m)은 에스컬레이터 20대, 엘리베이터 7대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어져 있다. 승강장 스프링클러 등 화재에 대비한 시설도 갖췄다. 전동차 안 손잡이와 의자 등 설비는 모두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제작됐다. 또 전동차 바닥 두께를 25㎜에서 40㎜로, 유리두께를 12.7㎜에서 16.7㎜로 보강,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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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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