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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91호 시정

<특집 지하철 3호선 개통> 3호선 개통 의미 - 도심 어디든 `1시간30분권'

4곳 환승 … 구포~강서 낙동강 위 `유람 열차'

내용
 `부산 어디든 지하철로 통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개통은 우선 부산지역 어디서든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그물형 도시철도망' 완성을 의미한다. 현재 서면역 한 곳 뿐인 환승역도 연산동, 수영, 덕천역 등 4곳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자유로운 도심 이동이 가능해져 1시간30분 이내에 부산시내 어느 곳이든 오갈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의 동·서간, 남·북간 이동시간도 크게 줄어든다.  2호선과 만나는 수영역은 3호선의 기·종착역이다. 해운대와 수영구 주민 상당수가 수영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북·동래·금정구 지역으로 짧은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북구 덕천역에서 해운대 장산역까지 2호선을 타면 65분이 걸리지만 3호선을 이용하면 39분이 걸린다. 수영역의 환승시간을 감안하더라도 20여분이 단축되는 셈이다. 지하철로 노포동과 해운대를 오갈 경우 기존 서면역에서 환승하면 58분가량이 걸리지만, 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 연산동역을 이용하면 39분이면 된다. 환승시간을 감안하더라도 10분 이상이 절약된다.  강서구로의 접근이 쉬워지고 공항가는 길도 한결 수월해진다. 3호선을 이용해 강서구청역에서 내리면 김해국제공항까지 택시로 10분거리. 앞으로 강서구청역에서 공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유람 지상철'이라는 부가가치도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3호선은 구포역부터 종착역인 대저역까지 지하철이 아닌 `지상철'이다.  이때부터 지하철 차창 밖으로는 드넓은 낙동강과 정겨운 농촌들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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