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특집> 멋져요∼ 다이내믹 부산"
부산시 영자신문·홍보부스 `인기'
- 내용
- 부산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부산광역시 영자지 `다이내믹 부산(Dynamic Busan)'과 해운대 벡스코에 자리 잡은 부산시 홍보부스가 외국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매월 초 나오는 다이내믹 부산은 평소 인쇄량이 1만 5천부. 부산시는 APEC 정상회의에 맞춰 2만 5천부의 특집판을 발행해 벡스코와 각급 호텔 등에 뿌렸다. 그러나 배포 일주일여 만에 물량이 거의 동이나 버렸다. 행사 기간에 추가 배포가 가능하지를 묻는 호텔측과 자원봉사자가 줄을 이었다. 해운대 벡스코에 자리 잡은 부산시 홍보부스도 선박모양으로 디자인돼 각국 취재진과 APEC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루에도 수십 명이 이 곳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 선박모양 부스는 항구도시 부산의 역동성을 표현한 것. 부산시 홍보부스가 벡스코 내부로 들어오는 주 출입구 정면에 자리하고 있어 이 곳을 APEC 전체의 메인부스로 여기고 각종 문의를 하기도 했다. 부스를 전담하고 있는 도우미들은 한시도 쉴 틈이 없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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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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