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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91호 시정

<부산APEC 특집> 역량 업그레이드 `올림픽 유치' 활용

회의장 세계적 명소… 호텔 노하우 `서비스 천국'으로

내용
 부산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을 통해 국제도시의 면모를 한껏 과시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았다.  부산은 APEC을 계기로 벌써부터 높아진 도시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www.whitehouse.gov)에는 지난 20일부터 부산 사진이 초기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미국 부시 대통령이 묵었던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보이는 해운대 전경과 석양 속의 광안대교, 수영만의 고층 건물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 세계 신문·방송이 APEC이 열린 8일 동안 매일같이 타전한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뛰어난 IT기술은 관광객들과 기업인들에게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 21개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던 해운대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세계적 국제회의장으로 명소가 됐다. 벌써부터 사용 문의가 잇따르는 등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정상들이 회의장으로 사용했다는 상징적 의미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회의장은 국제도시 부산의 대명사가 되기에 충분하다. 부산 호텔들의 서비스가 APEC을 치르면서 세계 정상급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각 호텔들은 각국 정상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것 하나까지 신경을 써 각국 정상들은 부산을 떠나면서 하나같이 고마움을 표시했다. 객실 분위기에서부터 정상들이 볼 수 있는 창밖 풍광까지 배려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가 오롯이 노하우로 남아 부산을 `서비스 천국'으로 만들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APEC을 통해 쌓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활용, 세계 유수의 국제회의와 2020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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