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APEC' 통해 `U-부산'알린다
15∼21일 IT 전시회… 초고속 휴대 인터넷`와이브로'제공
- 내용
- 부산 APEC은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첨단 정보기술(IT)을 각국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IT APEC'이 될 전망이다.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사상 처음으로 `IT 전시회'가 열리고, 세계 최초로 초고속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와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IT 한국' `IT 부산'의 위상을 각국 정상을 비롯한 각료·기업인·언론인들에게 한껏 과시하게 될 전망. `IT 전시회'는 오는 15~2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IT 전시관' `IT 조형물' 등으로 꾸며진다. APEC 대표단들이 관람한 뒤 일반인들도 20∼21일 볼 수 있다. 약 2천여평의 `IT 전시관'은 △정통부의 `하이라이트존' △부산시·해수부의 `U-Port관' △교육·산자부의 `E-Learning관' △산자부의 `E-Health관' `로봇관' `전자무역관' △문화부의 문화콘텐츠관 △행자부의 `전자정부관' 등 8개의 주제관과 삼성전자·LG전자·KT·SKT 등 4개의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IT 전시관'은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유비쿼터스 한국'과 `유비쿼터스 부산'의 혁신적 미래생활상과 최신 IT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IT조형물'은 다양한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최첨단 디지털로 보여준다. APEC 정상과 최고경영자, 언론인 등 1천여명에게는 PDA 전화와 태블릿 PC, 노트북 600대, 노트북에 꽂을 PCMCIA 카드 400개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서비스를 체험토록 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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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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