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1> 김해공항 의전실 `나래마루'준공
APEC 정상 맞을 첫 관문 … 한옥 지붕 멋 살려
- 내용
-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부산을 찾을 외국정상들과 대표단을 처음으로 맞을 관문인 김해국제공항 의전실 `나래마루'〈사진〉가 지난 4일 마무리됐다. `나래마루'는 공군을 상징하는 날개를 나타내는 `나래'와 쉼터라는 뜻의 `마루' 합성어로 `항공기를 이용하는 귀빈들이 쉬어가는 곳'이라는 뜻. 20여억원을 들여 7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한 `나래마루'는 한국 전통한옥 지붕의 멋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접견실 2곳과 CIQ(출입국·세관·검역)실 1곳, 수행원대기실 1곳, 부속실(경호원 대기실) 2곳, 화장실, 전기실, 통신실 등을 갖추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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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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