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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89호 시정

"놓칠 수 없는 볼거리 … 꼭 보세요!"

아시아 송 페스티벌, 전통축제 체험마당, 사상 최대 불꽃쇼 등 다채

내용
아시아 송 페스티벌=11일 7개국 가수 `사직벌 정벌'  한류열풍이 거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APEC 참가국 최고 인기 가수들이 부산에 집결한다.  최고의 인기와 실력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들이 한류의 본고장 한국에서 APEC을 경축하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을 여는 것. 11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 축제에는 한국의 인기그룹 동방신기와 장나라, 중국의 최건과 우천, 홍콩 진혜림, 대만 소유붕, 베트남 마이 린 등 7개국의 인기가수가 한 무대에 선다.  유노윤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최강창민 등 5명으로 구성된 동방신기는 춤과 노래로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는 그룹으로 소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탤런트 겸 가수 장나라는 중국 TV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중국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류의 불을 당긴 주인공. 이번 부산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보여준다.  소유붕은 장나라와 함께 중국 TV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에서 당나라 3대 황제인 이세민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오랜만에 부산에서 만난다. 또 중국 조선족 록커인 최건의 파워 넘치는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문의:APEC 준비단(888-4275) 전통축제 체험마당=12~19일 용두산공원 `얼쑤'  부산의 상징 용두산 공원에선 `APEC 정상회의 기념, APEC 전통문화체험마당'이 APEC 기간 내내 열려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표 참조〉  우선 전통민속예술공연이 매일 오후 3~5시 열린다.  수영야류 동래학춤 등 부산무형문화재와 부산 명무전, 농악명인전, 마당극 등을 공연하고, 진주농악 줄타기 하회별신굿 등 국가중요무형문화재도 막을 올린다.  국악인 한마당과 남미전통 음악공연도 곁들인다.  부산의 전통문화를 몸으로 느껴보는 체험마당도 다양하다. 전통혼례마당에선 신랑 각시 옷을 입고 전통혼례에 참여해 보고, 떡치기 마당에선 절구에 떡을 찧어 만든 인절미를 무료로 먹어볼 수 있다. 강강술래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정감 있는 민속놀이도 해볼 수 있다.  또 부산의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들어서고, 한복 등 전통 옷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설전시무대에선 한지인형전, 부산공예품전, 수공예전 등 전시행사가 벌어져 구경도 하고 싼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문의:문화예술과(888-3472) 사상 최대 불꽃쇼 =16일 광안리 `환상속으로'  APEC을 축하하는 사상 최대 경축 불꽃축제가 오는 16일 광안리 앞바다에서 벌어진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교에서 대규모 폭죽과 레이저를 쏘아 올리는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 쇼를 50분간 펼친다.  해상 쇼는 국내 사상 최대인 8만발의 폭죽을 사용해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한다. 불꽃 직경이 500m까지 퍼지는 초대형 폭죽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안대교에서 바다로 1km 넓이의 불꽃이 거대한 폭포처럼 떨어지는 `나이아가라 불꽃쇼'는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거북선이 입으로 불을 뿜으며 등장하는 장면도 놓칠 수 없다.  APEC CEO 서미트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는 멕 휘트먼 이베이 회장, 폴 제이콥스 퀄컴회장, 빌 로스 씨티그룹 수석 부회장, 마틴 설리번 AIG 사장 등 세계적 기업인 600여명이 이날 해상 쇼를 감상할 예정이다.  광안대교에 `APEC' `BUSAN'이란 문구가 새겨지면서 시작해 막마다 `갈매기의 꿈' `새로운 물결' 같은 주제에 따라 불꽃·영상 쇼가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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