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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89호 시정

소나무 재선충 방제 강화

항공방제 연 5차례로 … 방제선도 구축

내용
 부산광역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비상대책과 지침을 시달하고, 적극적인 방제작업에 나선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휴일인 지난 5일 해운대구 송정동 재선충 감염 소나무 벌목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강력한 방제대책을 시달했다.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 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을 시작하는 내년 4월 이전에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이후에는 방제활동을 철저하게 해나간다는 것이다.  시는 재선충이 발생하면 1차로 감염된 소나무를 신속하게 베어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을 원천 차단하고 주변의 감염 의심 나무와 고사목까지 벌채해 소각 및 훈증처리, 감염원을 차단키로 했다.  2차로는 감염지역 외곽 2㎞까지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한 지상·공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항공방제를 연간 5차례까지 늘려 실시한다는 방침.  시는 배산, 민락, 석대지역, 명장공원 등 10곳을 청정지역으로 설정해 관리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이 우려되는 황령산과 영도지역을 우려지역으로 설정, 철저한 조사와 함께 소나무 이동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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