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얄리아'생태공원으로
민공원 구상안 우수작 선정
- 내용
- 시 미 하얄리아부대 이전 부지에 들어설 시민공원 구상안 공모에서 우수 두 작품이 뽑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5일 시민공원 구상안 응모 작품을 심사한 결과 한성개발공사 권영달 씨의 `파'와 (주)PMD 조경기술사사무소 이상종 씨의 `채움'을 각각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작 `파'와 `채움'은 모두 시민공원을 평화를 상징하는 생태공원으로 구상했다. 숲속 공연장, 어울마당, 분수마당, 수변데크, 잔디마당이 들어서고 빛의 광장, 타임캡슐, 미니골프장이 있는 공원으로 만들자는 것. 부산시는 지난 7월27일부터 9월27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설계사 4명, 학생1명, 일반인 1명 등 총 6명이 작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9명의 심사위원회가 채점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산시는 우수작을 이달 중 시상하며, 시민공원 기본·실시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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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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