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에 한류체험관
전시실 등 내년 개관 … 연계 관광코스 개발
- 내용
- 부산 용두산공원에 `한류체험관'이 생긴다. 부산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4억2천만원을 들여 중구 대청동 용두산공원 안 부산타워 1층에 100평 규모의 한류 체험관을 내년 개관할 계획이다. 부산 한류체험관은 `대장금'과 `겨울연가' 등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나 영화 전시실, 한류스타 전시실, 한류스타 핸드프린팅 등으로 구성된다.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하는 체험관 등도 갖출 전망이다. 부산시는 서울 관광공사 안에 있는 한류체험관을 벤치마킹해 내년 1월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규모나 시설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한류체험관으로 만든다는 포부. 부산시는 한류체험관을 부산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티투어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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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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