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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88호 시정

태종대 `명승 제17호' 지정

내용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 태종대〈사진〉가 `명승 제17호'가 됐다.  부산광역시는 문화재청이 지난 1일 영도구 태종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태종대는 고대 삼국을 통일한 신라 태종 무열왕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이름 붙여졌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972년 태종대를 부산시 기념물 제28호로 지정해 관리해 오고 있다.  태종대 해안은 바다의 침식작용에 의해 해식애, 해식동, 파식대 등의 기암절벽과 해송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태종대 기암절벽은 신선대, 신선암, 망부석 등으로 불리우며 각 바위마다 전설이 전해져 오기도 한다.  태종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명소 가운데 `다시 찾고 싶은 장소' 1위로 꼽은 곳이기도 하다.  부산광역시는 내년부터 태종대 입장료를 무료화하고 차량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태종대 순환도로에는 관광열차 `다누비'가 내년부터 운영돼 관광객을 태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은 현재 강원도 강릉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 등 15곳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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