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2> APEC 대표단 5천110명 예약
80개 호텔 6천750실 확보 … 최상 서비스 제공
- 내용
-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부산을 방문할 회원국 대표단 5천110명이 호텔 예약을 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8일까지 APEC 회원국 대표단 호텔 예약을 접수한 결과 오는 17일 예약이 5천11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각국 정부대표가 2천792명, 경제인 1천126명, 언론인 520명, 행사지원 274명, 기타 399명이 예약을 한 것. APEC 기간 동안 부산에 머물 대표단은 현재까지 오는 12일 1천141명, 13일 1천457명, 14일 2천276명, 15일 2천706명, 16일 3천61명, 17일 5천111명이다. 부산시는 오는 18일에는 5천179명이, 19일에는 2천978명이 각각 호텔을 예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시는 이들 대표단을 위해 시내·외 80개 호텔 6천746실을 이미 확보해 놓고 있다. 21개국 정상들이 머물 정상용 객실도 깔끔히 정리해 놓았다. 9개 특급호텔은 이미 정상회의기간 동안 모든 객실 예약이 완료됐다. 부산시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머물 호텔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상용 객실에는 50인치 PDP를 설치하고, 전 객실에 영자신문·부산관광 가이드 리플렛을 비치하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12개 호텔에 공무원·자원봉사자 102명을 배치해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26개 호텔에 통역 자원봉사자 118명도 배치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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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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