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곁 다가가는 공기업으로"
부산시 시설관리공단 임주섭 이사장
- 내용
- 전국 최우수 공기업 연속 선정 "늘 시민 먼저, 직원 먼저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더욱 시민 곁에 다가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5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한번도 받기 힘든 `베스트상'을 전국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은 것. 전국 지방공기업의 시선을 집중하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 시설관리공단 임주섭(60·사진) 이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부단한 경영혁신 노력을 펼친 덕분"이라며 직원들을 추켜세웠다. 시 시설관리공단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최초로 무분규·무교섭 `노사평화'를 선언, 공기업 노사관계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자칫 방만하기 쉬운 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경영혁신 노력을 펼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임 이사장은 성과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능력 위주의 인사제도를 운영하며, 고객감동 서비스경영을 실천하는 합리적 경영 성과를 일궈냈다는 평가. 임 이사장은 "초일류 지방공기업 실현을 위해 Best(최고경영) Fun(신바람경영) Morals(윤리경영) Advance(선진경영) 등 4대 분야에 걸친 전사적인 `BFMA운동'을 펼치며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경영 전략을 소개했다. 임 이사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삼성과 같은 일류기업과 경쟁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최고의 시설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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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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