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한 가을 축제 "오세요"
- 내용
- 50∼60년대 추억·향수 `가득' = 40계단축제·20일 중구(구청장 이인준)와 40계단문화사업회(회장 문창무)는 40계단문화축제를 오는 20일 동광동 40계단 앞 특설무대서 연다. 이번 행사는 50~60년대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마술·아코디언 등을 볼 수 있다. 또 풍물놀이 클래식기타 공연 등을 열며, `쏘 TV 유랑극단'과 함께 하는 가요 무대도 다채롭다. 부대행사로 옛날 배고프고 어려울 때 먹었던 주먹밥, 망개떡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뻥튀기, 솜사탕 등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 거리의 화가를 초빙해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색행사도 연다. ※문의:문화관광시설관리사업소(600-4041) "곱창도 먹고 장기자랑도 하고" = 문현 곱창거리축제·21일 남구(구청장 전상수)와 문현 곱창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성)는 오는 21일 문현4 치안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문현 곱창거리축제'를 연다. 올해로 4회째인 이 축제는 곱창도 먹고 장기자랑도 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많다. 곱창 퀴즈, 남여 조별 곱창 먹기 대회, 시민 장기자랑 등이 바로 그것. 문현 곱창거리에는 현재 20여 개 업체가 장사를 하고 있는 먹자골목. 행사기간동안 곱창 가격을 대폭 내리는 한편 곱창 무료 시식회도 연다. TV 등 경품도 푸짐. ※문의:환경위생과(607-4414) "숲에서 가족과 축제를"= 구덕골 문화예술제·21∼22일 서구(구청장 김영오)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구덕청소년수련원 아래쪽에 있는 구덕야영장에서 `제7회 구덕골 문화예술제'를 연다.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엔 안성맞춤. 21일 첫날에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 서구 어머니 여성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녹색지대'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22일에는 서구 태권도협회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백일장, 사생대회, 사진촬영대회, 투호놀이 등이 다채롭게 열릴 계획이다. ※문의:문화관광과(240-406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0-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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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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