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바꾸자' 혁신 우수 사례( 하) 편리하게 안전하게 … 시민 우선 행정
- 내용
- 민원서류 한 곳서 발급 - 부산진구 부산진구는 각종 민원증명서류를 1층 통합발급창구에서 원스톱으로 발급한다. 자동차등록원부(8층 교통행정과) 지방세납세증명(2층 시세과) 장애인증명(6층 복지사업과)주민등록등초본(1층 민원봉사과) 건축물대장(1층 지적과) 의료급여증명(6층 사회복지과) 등 13종의 민원서류를 층별로 이동하는 불편 없이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은행창구처럼 순번 발급기를 설치하고, 민원서류신청서를 모두 한 장으로 통합 신청하도록 했다. 쓰레기 수거용 카트개발 - 동래구 어스름한 새벽녘 길가를 청소하는 미화원들이 안전사고 걱정을 덜었다. 동래구가 환경미화원의 안전 지킴이인 쓰레기수거용 카트를 개발한 것이다. 이 카트는 우선 점멸등과 형광시트를 부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로용 마대를 편리하게 걸 수 있도록 디자인 해 허리춤에 차고 다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 청소후 마대까지 되붓는 거리가 짧아져 효율성도 높였다. 공정한 사이버 인력관리 - 남구 남구는 사이버 인력관리 시스템인 `인사 깔끄미'를 개발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고충상담기능 △개인정보 열람기능 △인사정보 자료게시 기능을 갖췄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투명한 인사가 가능해졌고 직원과 담당자간의 인사고충상담이 지난해 18건에서 올 50여건으로 늘어났다. 또 다면평가 대상자 명단 및 자기기술서 등을 공개, 전 직원이 동시에 평가하는 사이버 다면평가로 상여금 심사, 승진문제를 투명하게 처리했다. 반송 웰빙전원도시로 - 해운대구 해운대구는 시 외곽지역 슬럼가로 여겨오던 반송지역을 웰빙전원도시로 만들었다. 반송 1, 2, 3동 주민 1천여 명이 `반송을 세우자'는 기치로 100대 자율과제를 실천한 결과다. △아파트 주변도로에 사진전, 우리 꽃 전시 △가로등 주변에도 꽃 심기 △꽃모종 나눠주기 △공공시설물 주민자율관리 △청소년 선도활동 △시낭송, 색소폰연주 등 문화공연 △주부·실버노래자랑 등을 열었다. 안부전화·방문서비스 - 사하구 사하구는 홀로 사는 노인,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등 저소득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부전화를 하고 방문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한 것. 구는 기초생활보장팀을 만들고 공익요원 복지관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하루 평균 97가구에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상태 등을 묻고, 하루 평균 10가구를 방문했다. 또 중증질환자를 민간연계 의료비를 지원받도록 하고, 저소득 여성가장의 취업을 알선해 주는데 앞장섰다.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새로 만든 쓰레기 수거용 카트.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0-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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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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