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간이영수증 발급
1일부터… 분실물 쉽게 찾을 듯
- 내용
- 부산시내 택시가 지난 1일부터 간이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가 택시의 서비스 개선과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 기간 부산을 찾을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택시요금 용수증 발급제'를 시행한 것. 간이영수증은 한글과 영문을 함께 사용한 것으로, 승객이 현금을 지불하며 요구할 경우에만 기사가 직접 써서 발급한다. 차량번호와 회사명이 적혀 있어 택시 안에서 잃어버린 물건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부터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택시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설치토록 택시업계와 협의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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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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