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174호 시정

부산 인구 367만3천여명

부산시 주민등록인구 통계 내용

내용
8년 연속 감소, 세대수는 늘어 `핵가족화' 부산진·북·해운대·수영구 인구 증가  부산의 인구는 6월말 현재 367만3천211명.  남자 183만2천767명, 여자 184만444명에 세대수는 총 126만4천381세대. 세대당 인구수는 2.9명으로 `1가족은 3명' 시대를 뚜렷하게 나타냈다.  부산에 사는 외국인은 80개국 1만7천862명.  부산광역시가 지난 6월 30일 자정을 기준으로 부산 주민등록인구를 조사한 결과다.  1년 전에 비해 인구는 0.7% 2만5천994명이 줄고, 세대는 1.6% 1만9천672세대가 늘어났다.  부산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부산의 인구는 지난 97년 1만4천여명이 줄어든 386만5천명에서 점점 더 줄어 내리 8년 감소세를 보였다.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대수(126만4천381가구)는 1년전 보다 1.6%가 늘어 핵가족화 현상을 뚜렷하게 나타냈다.  세대당 인구수는 2.9명. 부산사람들은 1가족이 3명에도 안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셈이다.  부산의 인구가 8년째 계속 줄어드는 것은 젊은층의 학업·취업 등에 따른 수도권 및 김해 양산 진해 등 부산광역경제권으로의 전출이 많은 탓으로 나타났다.  또 낮은 출산율에 의한 자연인구 증가율 감소도 원인으로 보인다.  출산율은 92년 인구 1천명당 출생 15.6명에서 94년 14.1명, 2001년 9.4명, 2003년 8.0명으로 급격하게 줄고 있다.  또 0∼14세 유년층 인구는 60만5천여 명(16.6%)으로 전년 보다 1.8%P 감소한데 비해 65세 이상 노령 인구는 29만5천명(8.1%)으로 전년 보다 3.1%P 증가, 노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인구는 지난해 말보다 0.3% 54명 증가하는 등 2001년 이후 4년째 늘고 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22.3%인 3천978명, 한국계 중국인이 19.1%인 3천420명, 대만 1천696명, 베트남 1천115명, 미국 933명, 필리핀 926명 순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가 시 전체 인구의 11.2%인 41만537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시 전체의 1.4%인 5만3천181명으로 가장 적다.  신축 대형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부산진구, 북구, 해운대구, 수영구는 인구가 증가했으나 동구, 영도구, 강서구 등 12개 구는 인구가 감소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8-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74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