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전자책 무료 대출
연제구, 서울 강남구와 협약
- 내용
- 연제구(구청장 박대해)가 서울 강남구 전자도서관과 이용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5개 초등교 학생들은 강남구 전자도서관에 있는 전자책(e-book)을 빌려 볼 수 있다. 구는 오는 27일 연산초교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교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구 전자도서관 전자책 개통식을 연다. 전자책은 기존 종이책과는 달리 컴퓨터, 개인휴대 단말기, 휴대전화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람·대출을 할 수 있다. 올해 전자책 시범학교는 남문초교, 연서초교 연제초교, 연산초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현재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12만5천여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ID만 부여 받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동영상이 가능하고 원어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편 책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은 편집·인쇄할 수 있다. 구는 올해 5개 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호응도가 높을 경우 전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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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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