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전화친절도 나아져
평균 81.89점 작년보다 약간 올라
- 내용
- 부산광역시 공무원들의 전화친절도가 지난해보다 나아졌다. 부산시가 지난 4~6월 전문 전화모니터링업체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에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이 100점 만점에 81.89점으로 지난해 80.93점에 비해 0.96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시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화연결의 신속성·수화요령 친절도·민원응대 친절도·업무숙지도·종료태도·전체통화느낌 등 6개 부문 15개 항목에 대해 MSC(Mystery Shopping Call: 조사자 신분을 숨기고 전화하는 방식)로 진행됐다. 전화연결 신속성이 94.80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종료태도는 64.36점으로 가장 낮았다. 기관별로는 시본청 및 사업소 가운데 해양자연사박물관이 88.6점으로 최우수,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87.4점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치 구·군 가운데서는 동래구가 85.4점으로 최우수 구로 뽑혔다. 부산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전 부서에 전달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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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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