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축제 `여름바다' 달군다
20일부터 잇따라… 내달 바다축제·국제락페스티벌
- 내용
- 부산의 여름바다가 20일부터 각종 축제로 후끈 달아오른다. 5년 만에 완전 탈바꿈해 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송도바다축제'가 20일부터 펼쳐지는 것을 시작으로, 기장갯마을마당극 축제, 해운대비치페스티벌, 바다축제, 국제락페스티벌, 달맞이언덕축제, 송정해변축제, 썸머콘서트, 노을속의 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가 다음달까지 줄을 잇는다. 〈표 참조〉 부산의 대표적 여름축제로 올해 열 돌을 맞는 바다축제는 `APEC 부산, 축제의 바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9일 광안리·해운대·송도·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인기가수들의 대형 축하쇼와 불꽃쇼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비롯, 제1회 현인가요제, 부산국제해변무용제, 해양문학제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스포츠 체험, 비치발리볼대회, 핀수영 강습 및 대회, 윈드서핑대회, 장애인한바다축제 등 참여행사도 다채롭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7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