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도시 부산 오세요'
일본서 관광객 유치 공격적 마케팅
- 내용
- `APEC을 여는 이웃 도시, 부산으로 오세요.' 부산광역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 홍보단을 구성, 일본 구마모토·가고시마시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벌였다. 최근 독도 문제와 교과서 문제 등으로 눈에 띄게 발걸음이 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시가 이들 두 도시를 집중 겨냥한 것은 부산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가장 많은 큐슈지역과 철도로 1∼2시간 거리에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 부산시 안준태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30여명의 홍보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두 도시를 돌며 관광설명회와 공연, 미니 관광사진전을 열었다. 현지 언론사와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광교류를 협의하고, 부산국제관광전(BITF) 참가를 적극 권유했다. 수학여행 상품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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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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