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화려한 디지털' 체험 만끽
제1회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 각종 볼 거리로 성황
- 내용
- 올해 처음 열린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가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첨단 디지털 체험으로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신나는 디지털' `행복한 디지털' `디지털 기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이 축제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우리나라와 부산의 문화 분야 디지털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디지털문화축제는 `디지털스테이지' `디지털스크린' `디지털체험관' 디지털스트리트 등 4개 섹션 3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 이벤트를 제공했다. 디지털스테이지는 지난달 30일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보아, 동방신기, 쥬얼리, MC몽 등 국내 최고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음악전문케이블방송 m.net 특집생방송이 진행돼 1천5백명이 운집하는 성황을 이뤘다. 월드e스포츠게임(WEG) 결승전과 국내 최고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한 MBC 스타크래프트 특별전도 무대를 달궜다. 디지털스크린을 통해서는 관람객이 전송한 `폰카(휴대폰카메라)' 사진을 생중계하는 등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디지털체험관은 위성DMB(휴대폰방송), 로봇축구대회, 디지털의료관 등을 마련, 시민들이 직접 최신 디지털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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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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