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해양·금융·영화도시 `업그레이드'
공공기관 부산 파급효과
- 내용
- `해양산업 수도' `국제금융 거점도시' 그리고 `영화 영상도시'． 부산광역시는 해양수산 금융 영화영상 등 부산의 역점 전략산업과 관련한 중추기관 본사의 부산 이전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동북아 중심도시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우선 부산은 해양산업수도라는 정부의 산업별 수도화 정책을 뒷받침할 기관들을 유치했다． 한국해양연구원과 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기관． 해양조사원은 해양측량， 관측， 항로조사 등 해양수산관련 산업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금융 분야의 경우 문현종합금융단지 조성， 증권선물통합거래소 출범과 이들 기관의 가세를 계기로 부산을 동북아 선물금융허브로 육성한다는 21세기 부산발전전략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다． 자산관리공사는 근무직원 및 지방세 규모에서 대규모 기관에 해당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 이전은 영화·영상 분야에서 부산의 위상과 역량이 획기적으로 커진다는 것을 뜻한다． 부산이 한국과 아시아 영상문화와 산업의 허브(중심축)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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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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