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 포장마차 새 단장
해운대구, 위생상태 수시 점검
- 내용
-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 포장마차촌인 `바다마을〈사진〉'이 깔끔하게 새 단장했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와 바다마을(회장 강영철)은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과 APEC 정상회의에 대비, 종전의 흰색 위주였던 포장마차 지붕을 구역별로 흰색, 파랑, 주황색으로 바꾸고 차양막도 설치했다. 주변화단 등에는 꽃과 나무를 심고 하수구도 새로 만들며 주변 정리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바다마을은 지난 2001년 해운대 해수욕장 해안도로에 흩어져 있던 포장마차를 송림공원 입구 공영주차장 쪽으로 옮긴 후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구는 자체 평가반을 구성해 수시로 바다마을을 방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APEC 참가국 국기가 그려진 앞치마를 제작, 업주들에게 입혀 APEC을 홍보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6-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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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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