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무소 이전
광화문 정부청사 옆으로 전자문서 결재시스템 갖춰
- 내용
- 부산광역시 서울사무소가 용산구 한강로에서 종로구 광화문 정부 중앙청사 옆 대우빌딩으로 이전했다. 서울사무소를 주된 활동 대상기관인 청와대와 중앙청사, 공공기관 단체 및 정부 산하 주요 위원회가 밀집해있는 광화문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최근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경희 부산지역 중·고교 재경동창회와 협의회 회장, 각 학교별 재경동창회장, 서울주재 부산 언론사 간부, 부산시 출신의 정부 고위 인사 및 부산기업 서울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내수동 167 세종로 대우빌딩 15층 1501-1호. 전화는 02-733-4381∼2번이다. 새 사무소는 부산시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을 구축, 서울에 출장중인 부산시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부산에서와 같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현안이나 주요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할 민간인 프로젝트 매니저의 사무 공간도 확보했다. 부산시는 청와대, 중앙부처, 국회 및 공공기관들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정책 동향을 제때 파악해 이를 시정에 즉각 반영, 앞서가는 행정을 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4-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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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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