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서 텃밭 가꿔보세요\""
농업기술센터, 선착순분양 1인당 10명 ·연 사용료 3만원
- 내용
- `부산시농촌지도소\"\에서 이름을 바꾼 `농업기술센터\"\는 사상구 삼락동 고수부지에 조성한 2만평의 주말농장을 지난해 농장주에 우선 분양한데 이어 미분양된 6백50필지를 일반인을 상대로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면적은 1인당 10평. 연간 사용료 3만원과 주민등록등본 1통, 도장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분양 절차에 따라 분양받을 수 있다. 삼락 주말농장은 지난해 6월과 9월 폭우 및 태풍으로 2차례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올해는 부분적으로 땅 높이기 작업을 실시해 웬만한 비에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또 농사 짓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3월초 주요 작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주 토·일요일에는 전문 농촌지도사를 배치해 텃밭가꾸기를 도와줄 방침이다. 지난해 주말농장에서 가꾼 작목은 상추(22.4%)가 가장 많았고 배추(15.6%) 고추(14.5%) 무(14.3%) 쑥갓(14.1%) 시금치(12.3%) 파(6.8%) 순으로 나타났다. ※ 문의:농업기술센터 (972<&23927>0491~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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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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