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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49호 시정

99년 부산시 역점사업 진단 - 기획관실

현장 ·전략· 경영시정 바탕 부산 재창조 실현

내용
 `시민과 함께 하는 부산 재창조\"\를 위해기획관실은 △경제회생을 위한 `현장시정\"\ △21세기 부산발전을 가속화하는 `전략시정\"\ △생산성을 높이는 `경영시정\"\을 올해 운영방향으로 설정했다.  이경훈 시 기획관은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 실직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중소기업 육성지원에 두고 부산의 비전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째, 21세기 환태평양시대의 해양수도로서의 부산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앙부처와 관련한 현안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관련 현안과제는 법적^제도적 및 재정적 문제, 타 시도와의 이해관계 등 복합적 요인 때문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부산신항 및 배후도시 건설, 공업용지 확충, 신발산업 특화육성, 낙동강 수질개선 등이 그 예이다.  둘째, 정부의 2단계 조직개편안이 확정되는 대로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감축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통상^정보통신^환경^교통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일부분야의 과장급 이상의 직위에 대해 개방형 전문직위 지정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다. 또 과감한 민간위탁을 통해 행정의 감량화를 실현하며, 사무전결권을 정비해 실국별 책임행정체제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  셋째, 본청 및 구 군의 과장급 이상에 대해 민간 경영기법인 `목표관리제\"\를 3월부터 도입, 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토요정책세미나\"\를 활성화시켜 시직원의 업무 대처능력 향상과 아울러 중앙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  넷째, 정책개발실 운영 활성화, 태스크 포스(Task Force) 및 실국별 팀닥터제 운영, 각종 시책 개발 및 정책자료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다섯째, 시민의 권익신장을 위한 불합리한 자치법률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합리행정을 제약하는 각종 법령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수시 법령개정을 건의할 것이다. 또 면밀한 소송 수행을 통해 승소율 90% 이상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섯째,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여 공무원의 정보화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전자결재 시행에 따른 1인 1PC 목표 달성, 전자문서 관리시스템 증설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 상반기중 컴퓨터 2000년도 인식문제 조기 해결, 세입민원행정 종합시스템 6월 개통운영 등에 주력할 것甄? 또 부산정보통신연구원(SOMAT)의 연구인력과 시설 확충, 도시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인터넷 정보시스템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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