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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49호 시정

숙취에 좋은 음식들

내용
 술을 지혜롭게 마시는 것이 직장인에게는 중요하다. 건강하게 술을 마시고 숙취를 가뿐히 해결하는 몇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된장국^북어국  친구들과 거나하게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된장국이나 북어국으로 속을 푼다. 간 기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된장국에는 미역 등 해조류, 북어국에는 달걀을 풀어 넣으면 좋다. ▷모과차^쌀무리  모과는 얇게 져며서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면 술로 인한 속쓰림을 풀어준다. 쌀을 불린 후 갈거나 빻고 거기에 소금을 조금 넣어 쌀 씻은 물을 부어 마시면 속이 풀린다. ▷오이즙^과일즙  알콜을 중화시켜주는 오이를 갈아서 즙을 내 먹으면 술독이 풀린다. 오이채를 만들어 술에 섞어 마시면 청량감과 함께 숙취를 예방할 수도 있다. 과일을 즙을 내서 먹거나 그대로 쓸어 먹어도 좋다. 과당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알콜분해를 촉진시켜 숙취를 없애주는 일을 돕는다. ▷유자차^칡차  술을 지나치게 마셨을 때는 율무차 유자차 칡차 감잎차 등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태양인과 소양인에게는 유자차와 감잎차가, 태음인에게는 칡차와 율무차가 좋다. 음주 전 단 것 먹기  알콜이 간의 포도당을 파괴하기 때문에 술 마시기 전에 사탕을 2~3개 녹여 먹는 것이 좋다. 간장의 포도당 소모를 보충시켜 준다. ▷김밥도 좋은 안주  간장에 있는 포도당을 깨뜨리는 것이 알콜. 술 때문에 포도당이 소모되는 것을 쌀이나 잡곡 등이 대신 포도당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김밥도 좋은 안주감이다.  생선은 회보다 구운 것, 구운 것보다는 찐 생선이 좋다. 순두부나 깎지 많은 콩 등도 좋으나 마른 오징어, 낚지, 문어 등은 피하도록. ▷술 약속 땐 늦은 점심을  퇴근 후 술을 마시기로 돼 있는 날엔 1시간 전쯤 가벼운 식사를 하거나 점심을 좀 늦게 먹는 것도 숙취예방 지혜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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