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846호 시정

99년 부산시 역점사업 진단(문화관광국)

관광자원 문화인프라 확충 …각종 축제 상품화 추진

내용
21세기를 지향하는 창의적 문화예술 진흥, 매력 있는 해양관광도시 건설, 밝고 건강한 체육 및 청소년 활동 지원육성 등이 올해 부산시의 문화관광 발전 목표이다.  먼저 `부산문화비전 21\"\계획을 마련, 정책수단과 각종 인프라를 확충해 21세기를 대비하는 문화행정의 기반을 조성한다.  `부산 재창조\"\를 위한 저변사업인 각종 문화축제를 산업화·자원화하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영상산업 발전의 전략적 계기로 유도한다. 영상산업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국내외 영화촬영 유치 등 기반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8월 바다축제, 10월 부산포축제, 자갈치문화관광축제 등을 △겨울철 문화관광축제 △관광객 맞이 테마축제 △문화의 거리 축제 등으로 나눠 부산의 해양적 특성을 살린 종합문화축제로 육성하고 이를 관광상품화할 계획이다.  21세기 대비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네마테크 증축 개관, 동래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해운대도서관 건립 등 지역문화시설 확충, 시립박물관 제2전시관 건립, 임시수도기념관 개·보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움직이는 예술단\"\공연을 확대하고, 테마별 예술제 공연 등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문화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신용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21세기는 부가가치 창출의 중심이 지식기반산업과 문화산업으로 급속히 이전될 전망” 이라며 “관광자원의 적극 개발, 문화인프라 구축, 스포츠기반 확충, 청소년 건전 육성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복천동 고분군을 비롯한 14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가덕도숭어잡이와 동래줄다리기 등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자원개발에 나서는 한편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상해거리\"\조성, 크루즈 관광객을 겨냥한 환영행사 정례화, 다양한 관광코스와 이벤트사업 등을 적극 개발한다.  특히 관광인프라 개발을 위해 종합관광정보망 구축, 해외 현지 설명회 및 홍보사업 강화 등 세일즈 전개, 해운대 관광벨트에 연계될 해저수족관 관광호텔 온천센터, 기장의 해양관광리조트 사업 등을 강력히 추진한다.  2000년 전국체전 부산 개최·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및 월드컵축구 등에 총체적으로 대비해 우수선수 적극 발굴, 해양스포츠 육성 등을 통해 부산을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킨다.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1지도위원 1선도\"\제를 시범 도입하고 가출 여자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한 `청소년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부산진구 청소년수련실을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조성키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46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