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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91호 시정

부산시 여성정책 전국 `최우수'

전국 지자체 대상 정부 평가서 수영·기장·금정구는 기초자치단체 1∼3위 휩쓸어

내용
부산광역시가 전국 16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올 여성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뽑힌데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수영구·기장군·금정구가 1∼3위를 휩쓸었다.  수영구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 금정구는 3위, 기장군은 자치군 중 2위에 오른 것.  부산시와 일선 구 군이 추진중인 여성정책이 명실상부하게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통틀어 가장 앞섰다는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232개 자치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올 한해동안의 여성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실태, 남녀평등 인사관리, 모성보호제도 현황, 여성자원봉사 활동 등 9개 분야를 심사했다.  전국 1위에 뽑힌 수영구는 차별없는 양성평등 인사제도를 시행, 지난 2년간 5급 여성공무원의 20%, 6급 37.5%, 7급 68.5%, 8급 55.5%를 승진시켰다. 또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높여 28개 위원회 위촉직 345명 중 41.7%인 144명을 여성으로 뽑은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금정구는 직장 보육시설과 수유실을 운영해 큰 점수를 받았으며,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 여직원을 위해 35명의 대체인력을 활용한 점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장군은 부산시 최초로 소속 공무원의 취학 전 자녀 80명에게 월 6만원의 보육수당을 지급하고 5급과 6급 각 1명, 7급 11명 등 여성공무원 우대승진을 실시, 여성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3월말 행정자치부가 전국 광역시 도를 대상으로 한 여성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2-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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