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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8호 시정

`부산경제 살리며 세계 도시로'

2004년 예산안 특징

내용
신소재 등 차세대 성장산업 집중투자 문화 인프라·친 환경도시 조성 배려 `물류 중심' 실현할 SOC 확충 무게  기사관련 표보기 참조 부산광역시가 확정한 2004년도 예산안은 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생명공학, 신소재 산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개발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시민 생활복지 실현에 역점을 둔 것이 특징.  희망과 도약, 세계도시 부산건설에 매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대한 예산도 집중 배정했다. 맑은 물 공급 주력  시는 우선 저소득층, 노인·장애인·청소년 등에 대한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생계급여, 자활근로사업 등을 지원하며,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을 위한 보육사업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 복지 예산을 증액하는 등 내년도 복지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502억원 늘려 6천751억원(전체 예산의 17%)으로 배정했다.  환경친화적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낙동강 환경정비사업에 연말 결산 추경을 포함해 250억원을, 푸른 부산가꾸기 사업에 140억원을 반영했다. 또 맑은물 공급을 위한 수도관 정비사업과 장림 등 하수처리장 6개소 건설에 1천676억원, 을숙도 생태계 복원사업에 37억원을 반영하는 등 쾌적한 시민생활을 위한 투자를 확대했다.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재개발기금에 125억원을 배정했고, 연구단지 외국인기업 전용공단 테크노파크 조성 등에 125억원을, 신발·섬유·조선기자재 등 10대 전략산업육성 지원에 572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인재와 연구 인프라 조성, 산업구조 고도화사업에 과감한 예산을 배정했다.  취업연수, 공공근로사업, 고용훈련 등 청년실업해소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112억원을 반영했다.  지역특화산업인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시네포트(Cine port) 조성에 40억원 등 총 94억원을 배정했으며,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립국악원 건립비 80억원과 구 군 문화회관 및 도서관 건립비 63억원을 반영했다.   재해·재난사업비 증액 동북아 물류중심도시에 걸맞은 SOC 확충을 위해 △지하철 3호선 2천559억원(시비 1천280억원 포함)△남·북항대교 건설 등 항만배후도로 723억원 △부산∼김해간 경전철 420억원(시비 150억원 포함)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 368억원(시 부담 68억원) △가덕대교·거가대교 200억원 △화명∼양산간 등 광역도로 건설에 494억원 등 항만 물동량 배후수송로 확보에 대거 예산을 투입한다.  또 가야건널목 지하차도 설치비 20억원 등 철도건널목 4개소 정비에 379억원을 배정하고, 도로시설물 안전점검과 보수보강비 65억원, 하천 및 상습침수지 정비 247억원, 해일피해 영향분석 및 방지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비로 5억원을 각각 배정하는 등 재해·재난사업비도 대폭 증액, 도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1-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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