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2024년 부산은 도시경쟁력과 브랜드를 크게 높이며, 글로벌 허브도시·시민행복도시 위상과 명성을 빛냈다.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 ‘아시아 2위·세계 13위’, 국제금융센터 지수(GFCI) ‘세계 25위’, 2024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아시아 20위권 첫 진입’,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아시아 6위’ 등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걸맞은 성장을 이뤘다.

△2024년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시민행복도시 위상과 명성을 크게 빛냈다.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 ‘아시아 2위·세계 13위’, 국제금융센터 지수(GFCI) ‘세계 25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아시아 6위’ 등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걸맞은 성장을 이뤘다. 사진：권성훈

∎2024년 부산

‘시민행복도시’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프랑스 마르세유, 미국 밀워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5대 해변도시’ 선정을 비롯해 ‘2024 상반기 글로벌 여행지 100선 선정’,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제3회 SDG 시티 어워즈 ‘대상’, 2024 한국 아동 삶의 질 ‘전국 1위’, 시민행복 지수 ‘특·광역시 1위’, 청년 삶의 만족도 ‘특·광역시 1위’ 등의 결실을 거뒀다.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법적, 제도적 기반이 될 특별법 제정 국회 통과에 온 부산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한편,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에 전력했다. 기업하기 좋은, 투자하기 좋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역대 최대인 6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확충과 하하(HAHA) 캠퍼스 조성을 통해 ‘15분 도시’ 실현을 본격화했으며,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는 부산형 복지 체계 구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시민행복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