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원도심 부산 중심 옛 영광 찾고 글로벌부산 새 중심 도약
- 내용
중·서·동·영도구로 이뤄진 원도심은 1914년 부산부의 한 뿌리에서 시작됐다. 그런 만큼 과거에는 부산의 든든한 기둥이자 중심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원도심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열악한 재정 형편, 도심 노후화로 향후 자치구 지위가 사라지고 미래 경쟁력 상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원도심 통합은 원도심의 과거 영광과 명성을 회복시켜 글로벌도시 부산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기능과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통합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통합 원도심은 글로벌도시로 면모를 갖춰가는 동부산, 김해신공항을 중심으로 나날이 변모하는 서부산과 함께 미래 부산의 든든한 3대 중심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는 것이다. 통합으로 원도심이 상생·발전하면 글로벌부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 미래 세대에게 더 희망차고 가능성이 열린 밝은 부산을 선물하는 것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7-09-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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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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