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자력발전소 1978년 상업운전 시작
■ 고리원전 1호기 역사
- 내용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전 1호기는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이다. 미국 정부의 차관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의 기술 지원으로 1971년 착공해 1978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경수를 감속재·냉각재로 사용하며 원자로와 증기 계통이 분리돼 있는 가압수형 원자로(PWR)로 설비용량은 58만7천㎾에 달한다.
2007년 6월30일 설계수명인 30년에 도달해 가동을 중단했지만 2008년 1월 정부로부터 계속운전 허가를 받아 2017년 6월까지 수명을 10년 연장해 재가동됐다. 이번 결정으로 고리원전 1호기는 2017년 6월18일까지 가동된 뒤 폐로될 예정이다.
고리원전 1호기 준공식 모습.
- 관련 콘텐츠
- 국내 첫 원전, 고리 1호기 ‘영구 가동정지’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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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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