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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1호 시정

일자리·시민안전·도시재생 3대정책 역량 집중
새로운 미래기틀 탄탄히 마련 … 시민 행복하게

새해 인터뷰 -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내용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 소통형 CEO'다. 실질적인 민선 6기 출범 첫해를 맞는 그는 늘 시민과 소통하며 당면과제를 현장에서 풀고 있다. 그는 요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시민생활 안전을 도모하는 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부산발전을 앞당기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부산 CEO' 서병수 시장의 새해 시정 화두는 무엇일까? 그는 시정의 여건을 어떻게 보며, 어떤 전략을 마련하고 있을까?

 

- 새해 시정방향 설명하신다면?
△실질적 민선 6기 출범 첫해다. 그동안 추진한 조직과 인사 혁신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시민생활안전, 도시재생 등 3대 핵심 정책에 시정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다. 부산경제 체질을 바꿔 인재와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하며, 도시재창조를 통해 삶의 활력이 충만한 선진도시로 만드는 것이 초점이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위대한 낙동강시대를 열어갈 서부산권 개발 등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도 노력할 것이다.

- 좋은 일자리 창출과 좋은 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시는데?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건강하고 매력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시 조직도 이미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전환했다. 올 한해는 인재와 기술의 잠재 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산업구조를 새롭게 바꾸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TNT 2030 계획'을 적극 추진할 생각이다. 그동안 공공 부문의 재정지원을 통한 임시적 일자리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면, 새해에는 시는 물론이고 기관·단체, 민간 기업체가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도록 온 힘을 쏟을 각오다.

- 일자리 창출, 대기업 유치는 상당부분 성과를 내고 있는데?
△취임 반년 만에 중국 및 개성공단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유턴기업 6개사,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3개사, 그리고 컨택센터도 5개사 407석을 유치했다. 현재 7개 기업과도 유치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강서 미음 외국인투자지역 등에 5개사와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4개사와 MOU를 맺는 등 3억2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새해에도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시 부산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글로벌기업 유치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신공항 추진에 대한 복안이 있으시다면?
△지역 갈등으로 말미암은 국력 낭비를 해결하려면 정부의 과감한 추진이 필요하다. 정부가 중심을 잡고 국가발전 차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의해 빠른 시일 안에 용역에 착수하는 게 중요하다. 정부가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민간자본으로 추진하는 방법도 생각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다. 각 지역이 바라는 공항의 성격을 모두 담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영남권의 미래발전,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하고 공항의 본질만 평가해 '어떤 입지가 미래 세대에 공항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지'를 대승적 차원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5개 시·도 안을 절충한 '최선의 입지'보다는 공항 전문가들이 바라는 '최적의 입지'라야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부산시민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의 노력과 부산의 저력이 함께 하는 한, 부산은 분명 온 시민이 풍요롭고 온 도시가 품격 있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삶터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 이건 흔들림 없는 확신이다. 민선 6기의 도시비전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실현해 부산에 사는 것을 진정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부산의 밝은 내일을 열어가는 역사적 큰 길에 모두 함께 해 주셨으면 참 좋겠다. 온 부산시민이 힘껏 성원하고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새삼 부탁드린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1-01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6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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