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부산시 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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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전하며, 따뜻한 설 연휴 보내세요."
부산광역시는 올 설 연휴(2~6일)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주 5일 근무제를 감안하면 올 설 연휴는 5일. 귀성객 분산효과가 있을 전망이지만, 연휴가 긴만큼 시민불편을 덜고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온 힘을 쏟는다. 종합대책의 핵심은 명절기간 서민생활 안정과 귀성·성묘객의 안전한 소통. 무엇보다 귀성·성묘객의 안전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철도를 증편하고,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공원묘지 인근 주차 및 소통대책도 마련했다. 물가안정과 성수품 수급조절에도 빈틈을 없애 서민생활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 사건·사고 없는 설을 위해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 대책을 편다.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축산농가 및 대시민 홍보도 적극 펴고 있다.
부산시는 이와 별도로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교통, 보건위생, 환경 및 청소, 급수, 소방, 재난방재를 아우르는 8개 대책반을 가동한다.
부산지방경찰청과 연계, 설 특별 방범활동기간을 운영하며 민생치안 확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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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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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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