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공원, 추석연휴 참배시간 연장
오전 8시~오후 8시…차량진입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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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락공원이 추석연휴 성묘객들을 위해 참배시간을 늘린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추석연휴인 오는 21~23일 영락공원에 성묘객이 운집할 것에 대비, 특별대책을 편다.
우선 봉안시설인 ‘영락원’ 참배시간을 오전 8시~오후 8시로 늘린다. 평소 오전 9시~오후 6시보다 3시간 더 연장하는 것. 참배객 편의를 위해 야외에 참배대 12개를 설치하고, 간이 지방용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차편의를 위해 인근 스포원(옛 금정체육공원)과 초등학교에 차량 3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추자장도 개방한다.
참배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추석 당일에는 화장업무를 중단하고,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추석 전날과 다음날에도 차량 진입을 부분 통제할 방침이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참배객들은 가급적 도시철도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영락공원(790-5010, 510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9-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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