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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백미 화명생태공원 댑싸리

내용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평일이든 휴일이든 무르익는 가을을 즐기려고 사람들은 시간을 내서 나들이 떠나기 바쁩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을 보면서 살랑살랑 부는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가을 정취를 누리면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는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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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명물은 다양하지만 붉게 물든 댑싸리도 사람들에게 크게 인기를 끄는 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명아주과에 속한 한해살이풀인 댑싸리는 키가 1미터 정도로 곧게 자라고 가지가 많습니다. 잎은 피침 모양이며, 여름에 연두색 꽃이 피었다가 가을에 붉게 물듭니다. 씨는 지부자(地膚子)라 하여 약으로 쓰이며, 줄기는 빗자루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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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댑싸리단지에도 댑싸리가 보기 좋게 물들어 찾아온 나들이객을 잔뜩 유혹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동그란 댑싸리가 일렁이는 모습이 마치 붉은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듯이 장관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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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 댑싸리단지를 찾은 사람들은 탄성을 지르며 곳곳에서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느라고 야단입니다. 가족 간에 혹은 친구나 연인 간에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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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이 조금 권태롭거나 고달파도 화사하게 물든 댑싸리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고 기쁨이 됩니다. 화명생태공원 댑싸리단지는 제4주차장 주변으로 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짧은 가을이 가기 전에 시의적절 하게 물든 댑싸리를 구경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러 가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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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도
작성일자
2025-10-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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