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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기본계획 승인
구동우 2024-11-01
■서부산권 교통인프라 확충 서부산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기본계획은 주민들이 요구한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를 반영했다. 하단∼녹산선은 현... -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전 구간 뚫었다
구동우 2024-11-01
■동·서부산 빠르게 연결 부산의 첫 `대심도(大深度) 지하도로'로 건설 중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전 구간 터널 굴착을 완료했다. `대심도 지하도로'는 통상 지하 40m 이상 깊이에 터널을 뚫어 건설하는 도로를 말한다.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돴 만덕∼센텀 도... -
"페스티벌 시월, 너무 달콤했어요"
구동우 2024-11-01
올해 `부산의 시월'은 어느 해보다 달콤했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끝내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페스티벌 시월'이라는 이름으로 크고 작은 축제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세계가 주목한 부산국제영화제부터 골목 구석구석에서 열린 소박한 문화행사까지 모든 축제는 흥겨... -
사라지는 순간, 예술로 붙잡다, 정안용의 연기〈煙氣〉 작품 세계
하나은 2024-11-01
정안용 작가. 부산을 무대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정안용 작가는 찰나에 피어났다 사라지는 ‘연기(煙氣)'를 소재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부산의 지역 소멸 문제에 관심, 예술가적 시각에서 연기와 지역 소멸을 관련 지어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에... -
가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그대, 도시철도 3호선 타라
조현경 2024-11-01
집 밖을 나서면 어디든 가을이다. 부산은 도시철도와 버스만 이용해도 손쉽게 `가을여행'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이 가을에 자연 속에서 운동과 피크닉을 즐기면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에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낙동강변 생태공원들이다. 가을... -
사뿐사뿐 다가온 우아한 몸동작 … 2024 부산 발레시즌 11월 15일 개막
하나은 2024-11-01
'샤이닝 웨이브' 시연 모습.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창작 발레 '샤이닝 웨이브'…11월 15∼17일 갈라 콘서트 '화이트 발레 소네트'…12월 3∼4일 오페라, 영화, 합창… 그리고 이번엔 발레다! 예술 향기가 농익어가는 늦가을, 부산시와 영화의전당이 부산발레시즌 무대... -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부산도서관서 만나다
하나은 2024-11-01
최근 한강 작가가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작품을 구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과 보다 편하게 만나고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도서관 2층 특화자료실에서 책 전시와 특별 도서 열... -
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4회 정기연주회 외
하나은 2024-11-01
사진 왼쪽은 첼리스트 이상은, 오른쪽은 부산시립교양악단 홍석원 예술감독.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4회 정기연주회11월 7일 … 부산문화회관 (재)부산문화회관은 11월 7일 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4회 정기연주회 '잉글랜드(England)'를 개최한다. ... -
국민가요 동백아가씨, 부산영화, 그리고 부산시어 고등어
하나은 2024-11-01
1. 동백아가씨 음반과 백영호 작곡가가 음악을 담당한 '동백아가씨' 영화 포스터, 2. 옛 부산 극장가 풍경 3. 자갈치시장 모형.추억을 노래하는 동백아가씨, 시대를 풍미한 부산의 영화, 그리고 부산 바다에서 건져 올린 고등어. 가을을 맞아 부산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다... -
살기 좋은 우리 동네, "15분 도시"가 만든다
지민겸 2024-10-31
호주 빅토리아 주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멜버른 개발 비전과 전략을 담은 '멜버른 계획 2017-2050(Plan Melbourne 2017-2050)'을 추진하고 있다. 멜버른 계획의 핵심은 시민 누구나 800m 생활반경에서 모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