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SNS 전국최강
공공부문 종합대상 3연패(連覇)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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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Social Network Service) 파도, 좋든 싫든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우선, 소통환경이 급변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획득·공유 현상을 보라. 한국의 온라인 뉴스 이용률은 OECD회원국 중 1위다. 스마트폰, '대중화' 넘어 '일상화' 시대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3,500만명 시대다. 국내 SNS 가입자? 저마다 1,000만명 돌파를 자랑한다. SNS 매체 확산에 따라 정책환경도 급변했다. 정부건 기업이건, 모두가 SNS 소통을 중시한다.
SNS 경쟁력에 관한 한, 부산광역시는 국내최강이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공공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이다. 공공부문 평가대상 860개 기관 중 단연 으뜸이다. 하나의 상을 3연패(連覇)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인가. 부산시는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미투데이 같은 SNS에, 해외지역 유튜브-페이스북까지 국내외 플랫폼 6종을 완비, '소통'을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강자라는 평가. 기업부문 수상은 삼성에버랜드·SK텔레콤·삼성전자·현대자동차·도미노피자 등.
부산시 SNS의 진정한 힘은? 첫째, 막강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 부산시 미디어 센터는 '온라인 통합뉴스룸'을 표방하며 신문-방송-온라인-SNS 등 15종의 자체 미디어를 보유, 매체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가공-확산하는 구조다. 콘텐츠 생산구조와 소셜미디어 코디네이션이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이다. 둘째,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 셋째, 지역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이벤트의 시도다.
국내 SNS 고객-전문가 그룹은 평가한다-“부산시 SNS는 향후 국내 SNS의 발전을 선도할 유일한 기관”이라고. 참신한 소재 발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전국단위 프로모션, 지역특색을 최대한 활용한 토속적 소통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이라는 것이다. 실상 부산시 SNS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잠시도 쉬지 않고 흐른다, '소통'의 마인드를 넘어 '공감'의 세계로. 부산시 SNS여, 오늘의 힘처럼 내내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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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13-11-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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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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