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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6호 칼럼

수평선 - 자랑스런 부산시민

내용

10월 5일은 '부산시민의 날'이다. 올해로 33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 전투를 대승리로 이끈 것을 기념, 부산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경축일이다. 올해도 부산은 지난 발자취를 자랑스럽게 돌아보며 "크고 강한 부산"이라는 더 큰 비전에의 도전을 다짐했다.

올 기념식에선 그런 성취를 자축하며 시민화합을 다짐하는 동영상도 함께 봤다. '부산, 세계로 날다'라는 제목으로. 부산시 미디어 센터 박영희 PD의 역작이다. 영상은 6·25전쟁 전후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배경음악으로. 국민배우 최불암이 회상한다, '부산은 모든 국민의 영원한 고향'이라고-. 이어, 화면은 급전한다, '부산이 달라졌다'고. 세계유수도시와 견줄 세계도시로 쑥쑥 성장하고 있다고-.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세계 5대 슈퍼항만 도시, 세계 15위·아시아 4위 국제회의 도시, 아시아 영화영상문화 허브 도시, 국내 브랜드파워지수 3년 연속 1위 도시…, 이건 모두 '부산'의 이름이다. 연전 국내 유수 월간지 역시 부산특집을 다루며 "항도 부산의 '조용한 혁명'"이라는 제목을 붙인 바 있다. 제조업 중심의 근육질 도시에서 고부가가치 지식중심도시로 변신 중이라는 찬사다. '항도 부산의 변신은 무죄'라는 격찬이다.

이번 기념영상은 그 '부산혁명'의 운동력을 묻는다. 답은? 열정과 도전,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끈끈한 향토애까지. 한 마디로 '부산정신'이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단다, 부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우리는 굳게 믿는단다, 우리의 큰 꿈은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부산시민들은 환한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친다, 우리가 꿈꾸는 부산을 향해 지금 다시 출발하자고. 이 영상,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com)에서 볼 수 있다. 많이들 즐감하시라!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2-10-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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